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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근에 발매된 베스트/재발매를 제외하고는 이게 전부가 아닐까 싶은데.. 김현식은 최근에 구한 추모 앨범 "하나로"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들을만한 옛 노래들을 찾아서 하나씩 하나씩 다시 듣는 재미는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이젠 어엿한 성인이 된 고인의 아들이 남의 음반에 featuring하는 수준이 아닌, 과거 고인을 능가하는 "진짜 가수"로 우리곁에 다시 와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