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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수 딸 "미쉘 한 (aka 한양호)" 돌잔치
    story... 2008. 6. 1. 21:39
    오늘 한선생님의 늦둥이 양호의 돌잔치에 matia's family와 다녀왔습니다.

    양호의 탄생 소식을 접하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세월 참 빠릅니다. 환갑의 나이에 첫 아이를 둔 탓인지, 평생 안 하시던 DJ 도 하시고, 또 돌잔치도 여느 돌잔치와 다르게 "콘서트"와 함께 했답니다.
    (사실 백일잔치도 그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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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호 돌잔치 안내문


    뭐 좀 도울 일이 없을까 해서 30여분 일찍 왔으나, 별다른 도울 일은 없었습니다.
    군데 군데 공연 준비와 리허설이 있었고, 그외에는 일반적인 돌잔치와 다른바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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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허설 중인 TJ, 그리고 xfactor junior "준"과 matia junior "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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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허설 중인 이우창 재즈 쿼텟, 그리고 전속 카메라맨(?)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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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순서를 꼼꼼히 챙기는 한대수씨


    공연은 경희대 교수이자 한대수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이우창 재즈 쿼텟을 시작으로, 재즈 싱어 웅산,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하찌와 TJ 그리고 몽고 전통 국악단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몽고 전통 국악단은 평소에 보기 힘든 공연으로, 하객으로 참여한 수많은 뮤지션들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관람할 정도로 관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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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산과 이우창 재즈 쿼텟


    덕분에 6시에 시작한 돌잔치가 8시가 되도록 돌잡이를 하지 않아 저와 제 아들 준이는 돌잡이도 못보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죠.. T_T

    김도균씨는 연주만이 아니라 에릭 클랩톤의 Wonderful Tonight을 불러, 많은 하객들의 박수 갈채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폰카라 화질은 구립니다.. 양해를.. ^^)


    그 외에 수많은 하객이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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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객들과 인사하는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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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감상 중인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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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수를 마시며 공연 순서를 기다리는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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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관람중인 신촌블루스의 엄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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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반가와 하는 하찌와 꾸러기의 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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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미쉘 한


    돌잡이를 못보고 와서 매우 아쉽지만, 준이가 워낙 피곤해 해서..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돌잡이 결과와 정말 "양호"한 사진은 전문 사진 작가(?) matia 군의 블로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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