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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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SM을 아느냐, H.O.T. 이전 SM에 대한 음반 정리story.../음악이야기 2011. 12. 26. 15:07
들어가기 전에...먼저, 고백하건데, 나는 SM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현재 아이돌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솔직히 그닥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배우는 "신세경", 가수는 "아이유"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삼촌 중의 하나 일 뿐이다. (음? 이건 뭔.. --;;)이수만 개인에 대한 관심으로 예전에 짧게 글 http://www.mrryu.com/763 을 쓴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연장선으로 H.O.T. 이전의 SM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하는 것일 뿐이다. 왜 하필이면 SM이냐고 묻진 말자. 그냥... 이다. 그냥 SM부터 하면 안되냐. 따지지 말자. (엄마 이니셜이 SM이고, 우리 집 차가 SM인것이랑은 아무런 연관 관계가 없다.)정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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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팡이 (구 하나뮤직) 에서 기획한 음반에 대한 정리story.../음악이야기 2011. 12. 12. 01:27
들어가기 전에... 좋은 음악을 듣다보면, 처음엔 가수가 누구인지 궁금해진다. 가수를 알고 나면, 그의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고, 내공(?)이 쌓이게 되면, 작사,작곡자, 음반기획사 등 다양하게 저변을 확대해간다. 그렇게 해서 좋은 음악을 더 넓게 소비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소비의 길은 "청취자 개인의 노력"에 의존적인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프로듀서나 편곡자, 그리고 창작자(작사,작곡) 중심으로 정리된 곳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는 음반사에서 자사의 카타로그를 제공하는 경우조차 드무니, 안타깝게 그지 없다. 그러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시작한 - 솔직히 말하면 아니다. 그냥 내가 가진거 정리하려는 카타로그에서 시작된 것일 뿐이지만, 그렇게 하면 뽀대가 안사니깐 살짝..